 | 자재로 2024년 6월 17일 |
| 자재로 2024년 6월 17일 |
안녕하세요. 쉽고 빠른 자재 발주! 자재로입니다. 오늘은 집텍스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집텍스는 크나우프(구 보랄)라는 미국계 회사에서 생산하는 경량 천장재의 일종으로, 정식 명칭은 ‘시트락 집텍스’라고 합니다.
건축물의 내부 마감 시 천장 부위에는 배관이나 전기선들이 돌출되어 있습니다.
이런 경우, 페인트 등의 공사를 하지 않으면 지저분 해 보이기 마련인데 무거운 자재를 시공하게 되면 천장 보강 등 시공비가 급격하게 증가하게 됩니다. 하여 이 부위를 보다 가성비 있게 가림과 동시에 흡음, 차음 등의 부가적인 효과를 가져다 줍니다.
무엇보다 자재가 저렴하고 시공 방법이 어렵지 않다는 특징이 있어서, 일반적으로 공급되는 오피스 형태 건물에가장 많이 사용되는 자재이며, 그 중에서도 집텍스는 지금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어떠한 특징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집텍스는 곡선형 무늬로 설계되었습니다.
일반적인 석재 패턴의 경량천장재와 달리 무늬에 곡선 형태의 패턴들이 있어, 패턴이 비교적 괜찮다는 평이 많습니다.
2) 가볍고 좋은 경제성
집텍스는 1박스에 18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9.5T 두께의 300x600 규격으로 박스 당 1평의 시공이 가능한 면적입니다. 타 경량천장재 대비 단가도 저렴한 편입니다.
3) 무석면 제품
집텍스는 인체에 유해한 석면을 사용하지 않은 무석면 제품으로 친환경적인 자재라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다양한 정부 인증을 받았으며, 어느 정도의 친환경 제품이라는 인증을 받은 셈이기도 합니다.(사실 요즘 나오는 제품들은 웬만하면 무석면이기 때문에 취향껏 고르시는 것도 방법이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시공이 간편하다는 장점 등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장점으로 사랑받는 자재입니다.
집텍스는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은 제품이지만, 소비자의 취향이라는 큰 문제를 직면하게 됩니다. 사실 이는 집텍스 뿐 아니라 경량천장재 모두가 직면한 문제이죠
1) 보급형 자재라는 인식
경량자재의 특성 상 보급형 오피스의 천장재로 주로 사용되기 때문에 인테리어가 중요한 상업 공간에서는 집텍스를 추천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낮은 밀도
마이톤 등 밀도가 500kg/루베(m3) 이하로 나오는 제품들도 요즘에는 시장에 많습니다. 이러한 제품들은 흡음률이 뛰어나기 때문에 인기를 얻고 있는데, 집텍스는 이러한 제품들 대비 흡읍성이 떨어집니다.
시중에서 유통되는 집텍스의 단가는 박스 당 약 2만원대입니다. 박스 당 18장 구성이며 3만원이 넘어가기도 하는 타 경량천장재보다 비교적 저렴한 편입니다. 경제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실제로도 KCC의 석고텍스와 함께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자재이기도 합니다.
흡읍 천장재로도 불리는 미네랄울 원판 소재의 KCC마이텍스 (12T), 동일한 소재이나 색상 톤이 약간 다른 벽산 이지톤 (12T) 등 높은 밀도의 강한 내구성과 흡음성의 마이톤 등 자재로는 시공하는 현장에 맞는 다양한 경량 천장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경량 천장재 뿐 아니라 경량벽체 등 다양한 제품들을 자재로에서 통합 발주를 할 수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가입을 해두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쓰고 남은 자재, 재고로 쌓아두기도 곤란하고 고객이 원치 않는 자재를 제안할 수도 없는 처치곤란이 될 때가 많은데, 자재로에서는 쓰고 남은 자재도 간편하게 반품할 수 있습니다!
가입하신 후 반품 요청만 해주시면 담당자가 확인 후 반품 프로세스를 처리 해 드리고 있답니다. 가끔 자체적으로 자재 무료 반품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으니, 가입 해 두셨다가 적극적으로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