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재로 2024년 6월 2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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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쉽고 빠른 자재 발주! 자재로입니다. 오늘은 MDF 합판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MDF는 Mediun Density Fiber Board의 줄임말로, 나무를 고운 톱밥으로 잘게 갈아낸 후 접착제를 섞어 이를 압착하여 만든 목재 합판입니다
톱밥보다 조금 더 큰 목재를 사용하는 경우, 파티클보드(PB판)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입자가 눈에 바로 보이기 때문에 쉽게 구분이 가능합니다.
MDF 합판은 저렴하게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만큼 구매도 저렴하게 가능한 목자재로, 재질이 가볍도 강도가 강하다는 특징이 있어 가구 산업에서 주로 사용되는 자재입니다.
다만, 습기나 물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어 수분이 흡수되면 뒤틀림이 발생하기도 하여 수분이 많이 닿는 싱크대 등에는 MDF 합판 외부에 PET, 멜라민 수지 등으로 마감을 하기도 합니다.
또한 생산시 접착제가 많이 들어가기에 새집 증후군을 유발하기도하는 자재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익히 아는 E0~E2등급이 이 MDF에서 나오는 포름알데히드 양을 측정하는 데서 나오기도 했습니다.
MDF 합판은 1220*2440 사이즈로 생산됩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기에는 상당히 큰 사이즈라, 구매하는 업체에 재단을 요청하기도 합니다.
자재로에서는 구매 시, 필요한 사이즈에 맞춰 재단을 진행드리기도 하고 있으니 MDF 합판이 필요하신 분은 아래 상품 페이지 또는 채팅을 통해 자재로에 문의를 남겨주세요!
MDF 합판은 얇게는 3t부터 30t까지, 다양한 두께로 생산 및 유통되는데 두께 별로 주로 사용되는 용도가 다릅니다.
1) 3T의 경우
주로 가구 제작 시에 뒷면에 얇게 덧대는 뒷판 용도로 주로 사용되며, 2.7T 합판의 대용으로 주로 사용됩니다.
2) 6T의 경우
가정에서 사용되는 옷장의 뒷판이나, 싱크대의 측면 판 등에 주로 사용됩니다.
3) 9T의 경우
인테리어 몰딩, 창문틀 또는 가구 전면부 등에 주로 사용됩니다.
4) 12T - 18T의 경우
주로 신발장이나 붙박이장, 피아노 상판 등에 사용되며 15T, 18T 두께가 싱크대 내부 판으로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5) 22T - 30T 이상
상당한 두께로 장롱 머리나 가구 프레임, 두꺼운 테이블 등에 사용됩니다.
오늘은 이렇게 MDF합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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