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재로 2025년 10월 29일 |
욕실, 베란다, 세탁실, 주방, 옥상 등 물이 자주 닿는 공간을 마감할 때 가장 중요한 자재는 바로 ‘방수시트’입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시공 타이밍이나 자재 선택에 어려움을 겪곤 하죠.
“타일 시공 전에 방수시트를 깔아야 하나요?”
“콘크리트면에 바로 붙여도 되나요?”
“방수페인트랑 뭐가 다른 거죠?”
이 글에서는 방수시트가 어디에 사용되는지,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하는지, 그리고 구매처는 어디인지까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방수시트(Waterproof Sheet)는 물이 구조체로 스며드는 것을 막기 위해
바닥이나 벽에 부착하는 고밀도 필름형 자재입니다.
주로 PVC, PE, TPO, EPDM, 고무계 소재로 제작되며, 시공이 간편하고 균일한 두께와 완전한 방수층 확보가 가능해 기존의 도막방수(액체형 방수제)보다 더 안정적이고 빠른 시공이 가능한 자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단순히 “물이 닿는 공간”만이 아니라, 아래 조건에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방수시트 시공이 필요합니다.
콘크리트 슬래브, 벽체, 옹벽에 물이 스며들면 구조 자체가 약해질 수 있습니다.
→ 지하실, 욕실, 옥상, 외벽 등은 반드시 방수시트 시공이 필요합니다.
물청소가 잦은 주방, 세탁실, 다용도실은 바닥 하부에 습기가 차기 쉽습니다.
→ 방수층을 확보해 타일 틈새 누수 방지용으로 사용됩니다.
외부와 맞닿은 벽이나 천장에 결로 현상이 반복되면 곰팡이·누수의 원인이 됩니다.
→ 방수시트를 사용하면 물기 유입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습니다.
도막방수는 건조 시간이 오래 걸리고, 균열에 취약합니다.
→ 이음부만 제대로 마감하면 방수시트는 물 한 방울도 통과시키지 않는 완벽 차단이 가능합니다.
| 구분 | 방수시트 | 방수페인트(도막방수) | 시멘트계 방수재 |
|---|---|---|---|
| 형태 | 롤 시트 / 접착식 | 액상 페인트 타입 | 분말+액 혼합 |
| 시공 난이도 | 쉬움 (초보자도 가능) | 다소 어려움 | 중간 |
| 방수성능 | 높음 (물침투 차단) | 중간 (균열 시 누수 가능) | 중간 이상 |
| 주 사용처 | 바닥, 벽면, 지붕 | 벽체, 외부 노출면 | 콘크리트 구조체 |
| 가격 | 중간 이상 | 저렴 | 저렴 |
- 시공 속도와 방수 신뢰성을 높이고 싶다면 방수시트가 가장 효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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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완전 방수층 확보 (이음부 테이핑으로 누수 방지)
(2) 시공 속도 빠름 (건조시간 없음)
(3) 콘크리트·몰탈·합판 위 모두 시공 가능
(4) DIY 또는 셀프시공도 가능
(5) 일정 두께로 균일한 시공 품질 확보 가능
(1) 표면이 매끄럽지 않으면 접착력 저하
(2) 굴곡진 면 시공은 다소 번거로움
(3) 일부 제품은 고온·UV 환경에 약함 → 외부용은 전용 자재 사용 필수
- 자재로(zzro.kr): 건축자재 전문 플랫폼, 롤 단위 대량 구매 가능
- 스마트스토어, 네이버쇼핑: 소량 셀프 시공용 제품 다수
- 건축자재몰: 롤 단위 대량 구매 가능
- 지역 건자재 유통 매장
- 인테리어 전문 시공 매장
- 철물점에서는 방수테이프나 소형 방수지 일부 취급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방수시트는 집의 수명을 좌우하는 핵심 자재입니다.
방수 시공은 무조건 ‘겉보다 속’이 중요하고, 방수시트는 시공 속도와 성능, 품질까지 모두 만족시키는 솔루션이 될 수 있습니다.
자재로에서 방수시트 제품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나 궁금한 사항은 자재로 홈페이지나 카카오 채널톡을 통해 문의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