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재로 2024년 8월 2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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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쉽고 빠른 자재 발주! 자재로입니다. 오늘은 줄눈의 대표주자, 아덱스 줄눈에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아덱스(ARDEX)는 독일에서 시작한 글 로벌 건축 자재 브랜드로, 고성능 줄눈제 뿐 아니라 다양한 프리미엄 타일 접착제로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특히 타일 시공 후 남는 틈새를 메워주는 줄눈은, 내벽 방수, 내구성, 청결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 중에서도 아덱스 줄눈은 높은 품질과 내구성 등 시공적인 측면 뿐 아니라 타일과 색상 조화라는 포인트를 가지고 특유의 고급스러운 색상 표현이 장점입니다.
이러한 점들을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아 최근에는 상업공간, 고급 주거공간, 욕실, 주방 등 다양한 곳에서 아덱스의 줄눈이 시공되고 있습니다.
좌 - 탄성줄눈 / 우 - 에폭시줄눈
아덱스의 줄눈은 사실 탄성줄눈과 에폭시줄눈이라는 두가지 라인으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평소에 아덱스줄눈이라 부르는 경우, ‘탄성줄눈’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탄성 줄눈도 신축성이 충분히 뛰어나고, 수축과 팽창에 잘 대응할 수 있는 줄눈제입니다. 특히 이 라인에서 출시되는 비둘기색과 같은 중성적인 컬러는 깔끔한 마감을 선호하는 시공자들 뿐 아니라 소비자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편입니다. 탄성 줄눈의 경우, 비교적 저렴하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단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반대로 에폭시줄눈은 탄성줄눈보다 높은 강도와 내화학성 덕분에 산업 현장, 상업공간, 고급 주택 등에서 주로 사용됩니다.
에폭시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탄성줄눈 대비 내구성이 매우 뛰어난 편으로, 오랜 기간 사용해도 방수성능이 충분히 유지되며 오염 저항이 우수해 청소도 쉬운 편입니다. 반면 시공 후 건조기간이 다소 긴 편으로 작업 스케쥴에 충분히 유의를 해야 하며 비교적 단가가 높은 편입니다.
자재로에서는 시장가 대비 비교적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에폭시 줄눈제가 필요하신 경우 아래 링크에서 단가 및 문의 주시면 사업자 단가 안내 드리고 있습니다.
줄눈의 명칭은 ‘줄눈시멘트’로, 국내에서도 정한, 쌍곰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유통하고 있기도 합니다. 아덱스의 줄눈과 타 브랜드의 줄눈제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보다도 색상과 가격 두가지입니다.
아덱스에서 특히나 유명한 비둘기색은 모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아 주거 리모델링 시 욕실, 주방, 베란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다만 가격 측면에서 보면 확실히 비싼 편입니다. 물론 줄눈제는 많이 사용되는 부자재가 아니라, 아덱스의 줄눈이 사용되는 경우가 많기는 합니다. 다만 동일한 용량 대비 10배까지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대규모 시공이 이루어지는 건설현장에서는 쌍곰, 정한시멘트 등 비교적 경제성이 높은 줄눈 시멘트가 사용되기도 합니다.
아덱스 줄눈 뿐 아니라, 타일 작업 후 줄눈 작업을 할 때 공통적인 시공 유의사항이 있습니다.
타일 틈새 정리
비교적 당연한 작업이지만, 생각보다 현장에서 타일 부착 후 틈새에 있는 물기, 이물질 등을 신경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습기나 이물질이 차 있는 상태에서 줄눈을 시공하는 경우 크랙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최대한 깔끔하게 정리 후 시공하는 루틴을 가지는 것도 좋습니다.
건조 시간
시공 스케쥴을 맞추다 보면, 건조 시간을 충분히 두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탄성줄눈은 빠른 건조 시간을 자랑하지만, 에폭시줄눈은 조금 더 오래 걸리기 때문에 시공 후 충분한 건조 시간을 확보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