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재로 2024년 9월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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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쉽고 빠른 자재 발주! 자재로입니다. 오늘은 경량벽체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경량벽체는 요즘 트렌드인 오픈형 공간 구성에 빠질 수 없는 필수 요소이기도 합니다. 그 중에서도 스터드와 런너는 경량벽체의 뼈대를 이루는 핵심 자재입니다. 스터드와 런너는 각각 경량벽체의 수직, 수평 구조를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스터드(stud)의 경우, 수직 부재로 벽체의 기둥 역할을 하는 경량철골 자재이며 런너(Runner)의 경우 수평 부재로 바닥과 천장에 고정되어 스터드를 지지하는 자재입니다.
경량철골 벽체 시스템 즉, 경량벽체를 시공하는 것은 다양한 장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량벽체 자재의 주요한 장점으로는, 가장 먼저 경량성을 뽑을 수 있습니다. 경량벽체는 이름 그대로 무게가 가볍기에 건물에 가해지는 하중을 줄여 구조적 부담을 감소시킵니다. 특히나 자재들의 운반과 설치가 용이하여 시공 속도가 빠른 편입니다.
또한 시공성이 매우 좋은 편입니다. 건식 공법으로 시공이 빠르고 간편하며, 해체와 재시공이 용이합니다. 이로 인해 비교적 다양한 형태와 마감재 적용이 가능하여 디자인의 자유도가 높습니다.
마지막으로 생각보다 높은 내구성 그리고 유지보수 용이성입니다. 경량벽체는 적절한 시공 시 우수한 내구성을 보이며, 무엇보다 벽체의 수리와 교체가 비교적 쉽습니다. 현장에서 조립해야 하는 목재 벽체 대비 건식 공법으로 시공이 매우 빠르고 간편한 편입니다.
이러한 장점들로 인해 경량벽체 자재는 현대 건축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사무실 공간 분할과 같은 인테리어 공사에 적합합니다.
경량벽체 자재의 주요한 단점은 소음 및 진동 문제입니다. 경량벽체는 철골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소음과 진동에 취약하며, 방음 성능이 떨어져 추가적인 방음 시공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결로에 취약한 편입니다. 철골구조 자체가 온도와 습기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태생적으로 한계점이 있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단열작업 및 내벽 공사를 해주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내구성, 하중지지력, 화재 안정성 등 일반적인 구조 대비 약점들이 많기에 다양한 부자재를 함께 사용하면서 단점을 제거하고 있으나, 이렇게 되면 사실 상 일반 경량목구조와 시공 비용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기도 합니다.
이러한 점들로 부스, 엘리베이터 샤프 등과 같은 변경이 빠르며, 비내력 건식벽 등에 시공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스터드는 위에 설명한 것과 같이 경량벽체의 기둥 역할을 하는 자재입니다. 일반적으로 시중에 유통되는 스터드의 경우 아연도금 강판을 사용해 내구성이 높은 편입니다.
벽체 두께에 따라 스터드 폭이 결정되는 편이고 스터드는 50mm, 65mm, 75mm 폭의 규격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50mm(50형)은 얇은 칸막이용, 65mm(65형)은 일반 벽체용 75mm(75형) 이상은 높은 천장이나 방음이 필요한 곳에 사용됩니다.
스터드의 종류는 가장 일반적인 형태인 스크류 스터드부터 내화와 내압이 요구되는 곳에 사용되는 I-스터드, 수직하중에 강한 특수 스터드 CH-스터드 외벽 접합부나 2중 스터드로 사용되는 E-스터드 등이 있습니다.
런너는 경량벽체에서 수평을 잡는 구조재로, 천장면과 바닥면에 설치되어 스터드를 지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다양한 폭으로 제작되나 스터드와 동일한 폭(50형, 65형, 75형 등)을 사용합니다.
런너는 비교적 형태가 다양하지는 않으나 특수한 환경에서는 J-런너라는 특수 스터드 설치용 자재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오늘오늘은 이렇게 경량벽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자재로에서는 자재들을 직매입하여 사업자 단가 기준 최대 50% 가까이 제공하고 있습니다.
경량벽체 경우 온라인에서 확인 가능한 단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제공 드리고 있으니 주문이 필요하신 분들은 홈페이지 또는 채팅 문의를 통해 문의를 남겨주세요! 이용자분들의 의견에 최대한 귀 기울여 개선하고 발전하는 자재로가 되겠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