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재로 2025년 05월 27일 |
층간소음, 벽간소음, 기계음 등 생활 속 소음 문제가 점점 더 민감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아파트, 다가구 주택, 상가건물 등 공동생활공간에서는 방음 성능이 중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사용되는 주요 자재 중 하나가 바로 차음시트 방음재입니다. 얇은 두께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차음 성능을 발휘하여 벽, 천장, 바닥 등 다양한 부위에 시공이 가능하며, 다른 흡음재와 조합하면 완성도 높은 방음 시공이 가능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차음시트란 무엇인지, 어떤 특징과 장단점이 있는지, 시공 방법과 가격은 어떤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차음시트는 고중량 비닐(PVC) 또는 고무 계열의 방진 시트로, 공기 전파음을 차단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음 자재입니다. 일반적으로 두께는 1.2mm ~ 5mm 정도이며, 얇고 유연한 구조에도 불구하고 높은 밀도로 제작되어 소리를 효과적으로 막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시트는 벽체, 바닥, 천장, 파이프 덮개, 기계실 등 소음이 발생하거나 유입되는 곳에 다양하게 적용됩니다. 단독 사용보다는 그라스울, 폼보드, 석고보드 등과 복합 시공했을 때 차음 성능이 극대화됩니다.
같은 두께의 다른 자재보다 월등한 공기음 차단 성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보통 1.2T 기준 약 20 ~ 30dB 저감이 가능합니다.
제품은 얇지만 무겁고 밀도가 높아 방음 효과가 뛰어납니다.
시트 형태이기 때문에 곡면 시공, 배관 감싸기, 틈새 보완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시트라 벽, 천장, 바닥에만 사용하는 것이 아닌, 가벽 내부, MDF 마감재 사이, 바닥 구조 사이에도 삽입하여 흡음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라스울, 미네랄울, 폴리에스터 흡음재와 함께 시공 시 방음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1) 높은 차음 성능을 발휘합니다. (특히 공기전파음에 탁월)
(2) 얇아도 방음 성능이 우수하여 시공 후 공간 손실이 적습니다.
(3) 다양한 자재와 조합하여 방음 및 차음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4) 시공 자유도가 높고, 배관 등 굴곡 부위에도 사용 가능합니다.
(1) 제품 자체가 무겁기 때문에 고정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2) 접착 방식에 따라 VOC(휘발성 유기 화합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저VOC 제품을 찾아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옆집 소음, 위층 발소리 차단 목적을 위해 사용합니다.
실내 녹음 또는 악기 연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장비 작동음이 외부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공간 특성상 많은 소음이 발생하기에 차음 분리 필요할 때 사용합니다.
차음 시트를 파이프 또는 배관에 감싸서, 배관 진동음 또는 수압 소음을 차단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시트가 평면에 밀착되도록 바닥 또는 벽면을 정리합니다.
일부 시트는 전용 본드를 사용하며, 자립형 제품은 별도 고정이 필요 없습니다.
그라스울, 폴리에스터 흡음재 등을 겹겹이 조합하여 공진음을 줄입니다.
마감은 일반 석고보드, MDF 패널 등으로 마감해야 내구성과 외관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시트 사이의 틈은 차음 테이프나 실리콘으로 꼼꼼히 마감해야 차음 효과 유지가 가능합니다.
자재로에서 판매하고 있는 차음 시트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이즈: 2(T)*1000*1000
가격: 4,800원
차음시트는 얇고 시공이 간단하지만, 방음 효과는 상당히 뛰어난 전문 자재입니다. 단독 사용보다는 흡음재와 조합하여 시공할 때 효과가 극대화되므로, 함께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벽체, 천장, 바닥 소음이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공간에는 차음, 흡음, 진동 차단을 함께 고려한 시공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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